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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포스코이앤씨,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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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2 11:14:07   폰트크기 변경      
특화 바닥 구조ㆍIoT 기반 통합 솔루션 개발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연구개발(R&D)센터장과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 기술 공동 개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건설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았다.

호반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 개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시행 등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특화 바닥 구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공동 대응을 위한 기술 협의체 운영 △특화 바닥 충격음 차단 구조의 성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 △방진 모듈판 기반 IoT 연계 ‘층간 알리미’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한다.

그간 호반건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구조 개선과 공법 고도화 연구를 지속 추진해, 관련 성능 인정서 확보 등 자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인증으로 중량 충격음 1∼4급 전 등급 성능을 확보한 특화 바닥 구조 기술을 갖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러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솔루션 개발의 실증 운영과 현장 적용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성능 고도화와 적용 확산에 협력하고, 현장 실증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설계부터 시공, 성능 검증까지 이어지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센서 기반 모니터링과 입주민 안내 기능을 결합한 층간소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갈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층간소음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품질 요소로, 기술 고도화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층간소음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입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택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연구개발(R&D)센터장은 “설계부터 시공, 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관된 품질 관리로 층간소음의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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