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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안전협의회, 올 첫 정기회의…“중대재해 제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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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3 01:19:10   폰트크기 변경      
조정호 “CM, 공정관리 역할 넘어 안전문화 이끄는 중심 주체”

한국CM안전협의회 회원들이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근정건축 사옥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전동훈 기자.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한국건설사업관리(CM)안전협의회는 12일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CM사 간 협력 강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회의는 경기 과천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하 근정건축)에서 조정호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문 근정건축 대표와 신성수 대한건축시공기술사회 회장의 격려사로 막을 올렸다.

협의회는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갖고 올해 안전경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조 회장은 자사(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소개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체계, 안전보건 게시판 운영, 개인보호장비 표준화, 정기 교육 등 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회원사들과 공유했다.

이어 박광주 협의회 사무총장은 ‘건설사업관리자의 컴플라이언스와 안전리더십 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건설안전특별법 시행 등으로 강화되는 법적 책임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CM사의 안전리더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근정건축 사옥에서 열린 한국CM안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김종문 근정건축 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전동훈 기자.


회원사 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신,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주요 회원사 7곳이 올해 현장 안전ㆍ품질 관리 계획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위험요소 사전 차단 방안과 점검 체계 등을 소개했다.

조정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고는 대규모 위험 작업보다 계단 한 발, 사다리 한 칸과 같은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중대재해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M은 단순한 공정관리 역할을 넘어 현장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중심 주체”라며 “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 리더로서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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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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