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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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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3 20:10:3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는 12일 개최한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9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이다.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 상업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강남도심의 업무기능이 강화되고 역세권 중심의 가로 활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지하8층, 지상20층, 연면적 약 3만8908㎡ 규모 업무시설ㆍ근린생활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저층부에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되는 전시장, 북카페라운지 등은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ㆍ집회 활동을 유도하여 도심 활력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대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위치에 공개공지 275㎡ 뿐 아니라, 건축물 내에는 문화공간과 연계된 입체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주변 상업ㆍ문화시설과 연계한 활기찬 가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공공기여분(현금 약 430억원)은 저개발지역 기반시설 조성에 활용해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의 첨단 업무시설이 공급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신논현역 일대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 도입을 통해 일대 가로 활력도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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