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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한국건설관리학회, 제41회 건설정책포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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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6 16:10:0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대한토목학회(회장 한승헌 연세대 교수)와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조훈희 고려대 교수)는 오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1회 건설정책포럼’(위원장 공정식 고려대 교수)을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대한민국 인프라 건설: 제도와 규제 진단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가인프라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건설안전, 적정 공사비, 불명확한 인프라 시설 정의에 따른 업역 문제 등 건설산업의 복합적인 구조적 과제와 극복 방안, 그리고 기본법에 담길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인프라는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제도와 규제는 시대 변화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현실을 진단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토목과 건설관리 분야를 대표하는 두 학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프라의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학술적 논의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헌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제도와 규제 문제는 더 이상 특정 분야만의 이슈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국민 안전에 직결된 과제”라며 “양 학회의 공동 개최를 통해 보다 폭넓고 균형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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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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