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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열전]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ㆍ카이엔 일렉트릭ㆍ그란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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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7 13:00:09   폰트크기 변경      

최상위 트림 캐스퍼 라운지…3457만원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19일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 GT 라인업 최대 2100만원 인하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사진: 현대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에 최상위 트림을 얹고, 포르쉐는 두 번째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마세라티는 GT 라인업의 가격 문턱을 대폭 낮췄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현대차는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의 최상위 트림 ‘라운지’를 18일 출시한다. 지난해 나온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과 달리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실내 고급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전용 라디에이터ㆍ범퍼 그릴과 프로젝션 타입 풀LED 헤드램프, 17인치 전용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동급 유일의 천연 가죽 시트에 니트 소재 헤드라이닝, 케블라 콘 프리미엄 스피커를 더해 소형차의 한계를 넘는 감성을 구현했다.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ㆍ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도 기본 적용된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배터리는 49㎾h NCM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95㎞(복합 기준)를 확보했고, 10%에서 80%까지 30분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전용 신규 색상 글로우 민트를 포함해 외장 5종, 내장 2종을 운영한다.

가격은 3457만원(세제혜택 적용 기준)이며, 서울시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후반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카이엔 일렉트릭./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순수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오는 19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월드 프리미어를 거친 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타이칸에 이은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전기차다.

카이엔 SUV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전동화 모델이며, 가격 등 상세 스펙은 19일 공개된다. 공식 딜러 4곳은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스튜디오에서 순차적으로 전시 투어와 도슨트 프로그램, 언베일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전동화 전략이 지향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ㆍ그란카브리오


마세라티 이탈리안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사진: 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GT의 대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가격을 대폭 조정했다. 환율 상승으로 수입차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으로 가격을 낮춘 것이 이례적이다.

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 최대 2100만원(트로페오 기준), 엔트리 트림 기준 1950만원을 인하했다. 그란카브리오도 트로페오 트림을 1740만원 내리고, 기존 트로페오 대비 약 7000만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을 새로 도입해 오픈톱 GT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그란투리스모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된 바 있다. 마세라티는 올여름부터 국내 GT 고객 대상 투어링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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