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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Dentium(덴티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화남구강국제학술회의와 화남치과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글로벌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 치료 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minimally invasive)’ 임플란트 치료가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3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 2026 화남구강국제학술회의는 ‘정밀 미세침습·스마트 임플란트(精準微創·智領種植)’를 주제로 개최됐다.
광동성정밀의학응용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독일·스위스·중국 등 각국의 구강 임플란트 전문의와 연구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Frank Maier(프랑크 마이어)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 수술 방식과 연조직 관리 전략을 소개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임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덴티움 치과의 정성민 원장은 ‘bright Implant(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활용한 미니멀리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복잡한 수술 과정을 단순화한 치료 방식이 합병증 감소와 치료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의 Daniel Thoma(다니엘 토마) 교수는 뼈의 양이 부족한 환자에서 짧은 임플란트(Short Implant)의 수술적 장점을 설명했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정의원 교수는 심한 골흡수 환자에서 짧고 가는 임플란트를 함께 사용하는 치료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중국 중산대학교 부속구강병원, 사천대학교 화서구강병원, 복건의과대학 부속구강병원 소속 전문가들도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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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에 이어 3월 3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 전시장에서는 화남치과박람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는 중국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 산업 행사로, 올해는 1,1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다.
덴티움은 전시장에서 bright Implant를 중심으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콘셉트를 소개하고, 뼈 이식재(Bone Product) 라인업과 디지털 장비 등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bright Implant는 중국 시장에 소개된 이후 임상 적용 사례와 의료진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 중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화남 학술회의와 전시회 참여는 글로벌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bright Implant를 활용한 미세침습 임플란트 기술과 bright CT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교육과 학술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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