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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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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8 16:02:54   폰트크기 변경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착수회. / 사진 : 한국전력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한국전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과 ㈜유신은 오는 11월까지 △파라과이 국가기간망 보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법론 분석 △개선 정책제언 △전력 분야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 연수 △연계사업 기획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남미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신기술 사업화와 연계사업 개발 등 후속 협력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기자재 제작사들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파라과이 전력청은 이번 사업이 파라과이의 중장기 전력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전의 독보적인 계통 기술력이 파라과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전력시장에서 송변전 투자사업을 확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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