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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가 이날 계획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가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천호A1-1구역 주민대표회의는 2차 현설도 유찰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사업은 2회 이상 경쟁 입찰이 유찰돼야 수의계약에 나설 수 있다. 대우건설이 천호A1-1구역 시공권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1차 현설에도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오랜 기간 이곳 수주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천호A1-1구역 주민대표회의와 LH는 이르면 오는 5월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마칠 것으로 전해졌다.
천호A1-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이다. 구역면적 약 2만6549㎡에 지상 40층 아파트 747가구와 부대복리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3.3㎡당 860만원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ㆍ8호선 환승역 천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천호대교도 인접해 있다. 특히 한강 뷰 조망이 가능하고 광나루한강공원도 가까워, 서울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사업지로 꼽혀왔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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