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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ㆍ美 동결에…환율, 17.9원↑ 15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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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9 17:11:56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중동 사태가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서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출발하며 장중 기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주간 거래 장중 기준으로 2009년 3월 10일(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간밤 이스라엘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과 이란의 보복 움직임으로 중동 리스크가 확대된 데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가 더해진 영향이다.

이후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줄이며 등락을 이어가다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1501.0원으로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도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약 17년 만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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