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광주 첨단3지구, ‘AI산업ㆍ연구ㆍ주거 복합도시’ 조성 본격화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3-24 10:25:04   폰트크기 변경      

국가 AI데이터센터 중심 AI영재고ㆍ데이터센터ㆍ심뇌혈관센터 등
배후 주거지 형성도 속속… 10월 3개 블록 총 3949가구 입주 예정

A6ㆍA7ㆍA8 3개 블록 총 1443가구 올 5ㆍ7월 분양 앞둬


첨단3지구 광역도.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AI산업ㆍ연구ㆍ주거 기능을 결합시킨 복합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과 7월 신규 분양에 이어 10월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광주광역시 일대 직주결합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토대로 국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를 AI산업ㆍ연구ㆍ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중이다. 첨단3지구는 약 362만㎡ 부지에 1공구 AI연구개발ㆍ2공구 의료산업ㆍ3공구 주거단지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된 첨단1ㆍ2지구를 잇는 확장 개발지로, 광주의 AI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축으로 꼽힌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 북구와 광산구ㆍ전남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면서 산업ㆍ행정ㆍ인프라 연계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첨단3지구는 AI산업 기반과 일자리 환경이 확대되면서 자족 기능을 갖춘 직주근접 신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맞물려 대한민국 AI 수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산업 인프라 확충과 개발 기대감에 따라 배후 주거지 형성도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3개 블록에서 총 1443가구 공급이 계획돼 있다. 오는 5월 A7ㆍA8블록에서 ‘첨단3지구 호반써밋’ 805가구, 7월에는 A6블록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638가구가 공급된다.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올해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1블록) 1520가구ㆍ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ㆍ첨단제일풍경채(A5블록) 584가구 등 3개 단지 총 3949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에서 신규 택지지구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된 만큼, 첨단3지구는 희소성을 갖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첨단3지구에는 국내 최초 AI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동을 중심으로 AI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도 같은 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역시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근에 광주과학기술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7㎞ 이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ㆍ2지구 △하남일반산업단지 △진곡일반산업단지 △장성나노산업단지 △본촌일반산업단지 등 6개 대형 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현재 삼성전자ㆍ현대모비스ㆍKT&G 등 대기업들이 입주중인 이들 산업단지에는 약 4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과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있어 기업 유치도 기대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인수한 유럽최대 공조기기업체 플랙트그룹의 생산라인, SK그룹과 오픈AI 합작 서남권 데이터센터 부지 후보지로도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호선ㆍ국도13호선ㆍ빛고을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며, 빛고을대로와 첨단3지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도 올해 신설될 예정이다. 상무지구와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도 추진되면서 도심 주요 권역과의 접근성 역시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상준 기자 newspia@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한상준 기자
newspia@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