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올해를 토털 에너지 회사로서 전기사업자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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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 |
추 대표는 “전기화와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맞춰 배터리 등 성장 영역에서 기술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핵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순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뉴 오퍼레이션(새로운 운영개선)을 기반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주총에서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김주연 사외이사와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 비율이 60%를 넘어선다.
이외에도 상법 개정 취지에 따라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해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구체적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시 △집중투표 배제 규정 제외 △전자주총 도입 △자기주식 보유 또는 처분 근거 신설 등의 정관이 개정됐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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