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의장에 이상진 변호사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연임 안건과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교체 등이 처리됐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 69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고,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보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6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현금배당 1주당 300원) △정관 일부 변경(사업목적 변경, 독립이사 명칭 변경, 이사 충실의무 명확화 등)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업계 최초로 이상진 사외이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향후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 투명성과 윤리ㆍ준법경영 강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인프라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SOC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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