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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현설에 6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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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4 17:42:26   폰트크기 변경      
우미ㆍ쌍용ㆍ반도 등 중견사 6곳 집결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위치도. /사진:의정부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6개 건설사가 참석해 북적였다.

2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1차 현설에 우미건설, 쌍용건설, 반도건설, HJ중공업, BS한양, 진흥기업 등 6개사가 참석했다. 공동 수급(컨소시엄)이 불가해 내달 마감하는 입찰에서 이들 중견사 간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조합은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가 이곳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이날 현설에서 배부한 제반 서류 등을 수령하고, 입찰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입찰 보증금 60억원은 전액 현금이나 이행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698가구(임대 36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곳은 의정부 가능동 28-3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2만9629.5㎡이다. 가재울구역을 비롯해 가능3ㆍ4ㆍ6ㆍ11ㆍ중앙구역 등 가능동 일대는 재개발 추진ㆍ준비 단계에 있는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가재울구역은 2024년 12월 정비계획 결정ㆍ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뒤,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어 또 6개월여만인 올해 1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등 빠른 속도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만큼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면 재개발 절차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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