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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건설기술인의날] 금탑의 영예는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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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6 16:08:26   폰트크기 변경      

정부포상 12명, 국토부장관 표창 30명 등 유공자 42명 수여식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ㆍ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에서는 대형 국책사업을 묵묵히 수행해 한국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 대해 정부포상(12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0명)이 수여됐다.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사진 우)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윤수기자 ays77@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받았다. 서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면시설 기본ㆍ실시설계를 담당해 관광객 이동 특성을 반영한 버스 정류장 배치와 동선 최적화를 꾀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속철도 용산역사 기본·실시설계를 총괄해 용산민자역사를 철도시설을 넘어 교통ㆍ상업ㆍ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계획했다. 아울러 2010년부터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무보수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철도건축 관리체계의 글로벌 수준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철도건축포럼’을 정례화하는 등 공로도 인정받았다.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윤수기자 ays77@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이사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유광산 대표는 광주교도소ㆍ성남의료원 신축 등 공공시설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GTX-A 노선 6공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에 적용된 국내 유일의 터널 차폐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안전성 제고,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실현하며 국가 인프라 기술력 고도화 및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윤수기자 ays77@

이상학 대표는 가은하수종말처리시설, 부평정수장 등 상하수도 분야 설계를 수행해 수질개선과 위생환경 향상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했다. 또한 농어촌ㆍ청정지역ㆍ노후 도심에 친환경 하수 처리공법과 관로정비를 적용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공헌했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은 박종훈 ㈜도화엔지니어링 전무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오성진 ㈜대우건설 책임 등 5명이, 국토부장관 표창은 ㈜미래기술단 이사 등 30명이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스마트 건설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돼 건설산업의 미래비전과 기술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건설로봇ㆍAI 기술동향과 건설 혁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김정렬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는 “국내 건설기능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건설 자동화ㆍ디지털화를 통한 인력대체, 생산성 제고, 품질확보가 시급하다”며 “작업환경의 비정형성, 데이터 확보의 제약 등 건설공사 특수성에 맞춘 피지컬 AI 모델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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