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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안전·청렴 동시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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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7 13:56:42   폰트크기 변경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청렴이행각서 교환…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유승철)는 25일 지사 내에서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개최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부패 방지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철 지사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의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이행각서를 상호 교환하며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특히 천안지사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m 이상 고소작업과 1.5m 이상 굴착공사 등 위험공종에 대해서는 작업허가 시 공사 관리자 확인 절차를 추가해 사전 점검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신규 근로자 투입 전 현장안내를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와 시공사 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집중했다.

유승철 지사장은 “작업 전 사전점검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 건설현장 5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TBM 활동 시 근로자에게 작업 중지권을 적극 부여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와 시공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해 없는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안전보건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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