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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핏이 26일 손해사정 전문 자회사 '모핏손해사정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왼쪽부터)한승우 모핏 한승우 대표, 서정오 모핏손해사정법인 대표, 서기준 모핏 대표, 권준모 모핏 손해사정법인 대표/사진:모핏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보험 서비스 플랫폼 기업 ㈜모핏이 손해사정 전문 자회사 ‘모핏손해사정 법인’을 통해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소비자 권익 강화에 나선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모핏은 이날 모핏손해사정 법인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는 모핏이 운영하는 보험 영업·고객관리 플랫폼 ‘모홈(MOHOM)’을 기반으로 축적된 보험 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확장의 일환이다.
‘모핏손해사정법인’은청구 데이터 기반 보상 검증과 반복되는 보상 이슈에 대한 패턴 분석, 고객 맞춤형 보상 가이드 제공 등을 통해 플랫폼 기반 손해사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 모핏은 보험·금융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금융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레이모웍스에서 모핏으로 변경했다.
모핏의 대표사업인 모홈은 보험설계사를 위한 영업 및 고객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보험 조회, 보장 분석, 고객 관리, 보험금 청구 등의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한다. 특히 설계사가 고객에게 공유하는 전용 링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보험 조회 및 청구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며, 현재 매월 약 5만 건 이상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다.
모핏은 모홈에 축적된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락, 과소 지급, 지급 지연 등의 문제를 분석하고, 소비자가 정당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손해사정 서비스를 ‘모핏손해사정법인’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모핏은 보험시장의 가입 중심 구조로 인해 보험금 청구 이후 과정에서는 소비자의 불편과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보험의 가치는 보험금을 받는 순간에 완성된다’는 관점에서 모홈에서 발생하는 실제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상 과정의 문제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하는ㅜ손해사정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한승우 모핏 대표는 “모홈을 통해 축적된 실제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험금 청구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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