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 67% 급증…AI·디지털자산 신성장 동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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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진/사진=교보증권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박 대표는 2020년 첫 취임 이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연임에 이어 이번에 4연임에 성공했다. 앞으로 이석기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회사를 이끌게 된다.
지난해 교보증권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2% 증가한 190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1.4% 늘어난 1429억원을 달성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함께 기존 사업 수익성 제고 및 신사업 발굴을 병행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경영 목표로는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금융소비자 보호’가 제시됐다. 종합금융투자사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AI-DX)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자산관리 영업 및 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 등을 추진한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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