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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숲에서 숲속 명상 하는 모습 /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지난 17일 서울시 최초로 공립 승인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림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립 승인을 계기로 서비스가 고도화된다. 지난해 하반기 유료화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세입원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공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정원처방’ 모델을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는 정원 활동을 통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시설ㆍ치매안심센터ㆍ서울청년센터ㆍ보건소ㆍ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등 자연이 가진 치유인자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회복을 돕는 자연기반 치유활동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센터’ 두 곳에서 운영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ㆍ서울형정원처방 프로그램은 회차당 8~15명 예약제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프로그램은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공립으로 지정된 만큼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들도 자연 속에서 회복과 안정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전문성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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