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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동1지구 내 진해신항CC 전경. 기존 아라미르에서 명칭을 변경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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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장기간 지연되어 온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웅동1지구 내 골프장(기존 아라미르 골프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해신항CC’라는 새 이름으로 경남개발공사 직영체제로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자청은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지난 3월 3일 체육시설업(골프장)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받아, 부동산 사용권 증명을 위한 창원시의 토지사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와 경남개발공사의 직영을 위한 골프장 조직기구표, 고용계획 등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서류를 검토하고, 경상남도·창원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3월 19일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2025년 11월 28일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의 대주단 대출금 1009억 원을 확정투자비로 분담하여 우선 대납하고, 이에 따라 경남개발공사의 골프장 인수·인계 합의 및 소유권 이전 절차를 추진하는 등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경남개발공사는 통합전산 시스템 구축, 운영 인력 구성, 예약체계 정비 등 직접 운영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준비를 해왔으며,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위해 기존 사업자에게 2026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위탁운영을 맡긴 상황이다.
경자청은 경남개발공사가 3월 20일 제출한 체육시설업(골프장) 등록 신청 승인 등 골프장 개장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3월 31일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오는 4월 1일부터 경남개발공사가 골프장을 안정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앞으로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하여 골프장 재개장을 시작으로 도로와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조성, 소멸어업인부지 및 잔여부지 개발구상 용역 등 후속 과제를 창원시 및 경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창원시 및 경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진해신항CC의 개장을 통해 웅동지구 여가·휴양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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