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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K-베트남 밸리 특구’ 지정 신청…한·베 교류거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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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0 09:23:11   폰트크기 변경      

봉화군, ‘K-베트남 밸리 특구’ 지정 신청…한·베 교류거점 조성 추진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봉화군이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봉화군은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투자와 사업 추진을 촉진하는 제도다. 지정 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구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 약 87만㎡ 규모로 조성되며, 핵심 사업인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총 8개 연계사업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3476억 원으로, 이 중 1127억 원이 이미 투입됐다.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한·베트남 교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및 국제 교류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군은 앞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환경영향 등을 공유하며 지역 의견을 수렴해 왔다.

향후 정부 심의 절차를 거쳐 특구 지정이 확정되면 규제특례를 기반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K-베트남 밸리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신성장 모델”이라며 “특구 지정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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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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