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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 모습 / 사진 : 홍성군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홍성군이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본격 나섰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주민 중심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2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 홍북읍장을 비롯해 홍성군체육회,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건강동아리 리더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건강 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홍북읍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장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해 체감도 높은 건강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과 행정, 전문가를 연결하는 핵심 거버넌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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