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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5% 급락…51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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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0 09:10:06   폰트크기 변경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5%대 급락해 출발,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513.4원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전황 악화 소식에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하락했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85.64포인트(pㆍ5.25%) 하락한 5153.2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07p(4.72%) 떨어진 5181.80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609억원과 2054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홀로 251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 나스닥지수는 2.15% 떨어졌다. 이어 지난 28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참전을 공식화한 데다 미군의 중동 추가 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 불안정성이 확대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 달째 진행 중인 미·이란 전쟁은 당사국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시장 대응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가 잘 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일부 외신에서 미국의 지상작전 준비설을 보도하는 등 관련 뉴스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6.17p(4.04%) 떨어진 1095.34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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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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