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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 (3월 30일)] 포항, 스마트 수산업 중심지 도약…연어 클러스터 속도낸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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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0 16:35:34   폰트크기 변경      

▲  포항시, 스마트 수산업 선도…연어 클러스터 추진 박차


포항시, 스마트 수산업 선도…연어 클러스터 추진 박차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포항시는 지난 27일 장기면 금곡리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 6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 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관을 비롯해 부산, 신안, 강원, 제주, 당진 등 관계자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의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황 브리핑으로 시작해, 스마트양식장 내부 설비와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답사로 이어졌다.

포항시는 연어양식특화단지를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른 전국 최초 양식산업단지로 조성해 오는 2030년까지 22만㎡ 규모로 확대하고, 스마트 수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 핵심 기반시설인 진입로 교량 설치를 위해 2027년도 국비 50억 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자체별 사업 추진 현안과 건의사항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스마트양식 산업화 과정에서의 기술적·행정적 과제와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첫 해양수산부 스마트양식 지자체 협의회가 포항에서 개최돼 의미가 크다”며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양식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국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
      4월 매주 수요일 시작…5~11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진행 

      연극·북토크·체험형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4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4월 한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극 ‘호랑이 이야기’ ▲AI 동화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체험 ▲시인 안도현·손택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정원사가 들려주는 수목원 해설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국민 누구나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종량제봉투 공급 ‘이상 무’…사재기 자제 당부


예천군청 전경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유 중인 종량제봉투 물량은 오는 6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수준이며, 추가 제작도 진행 중이다.

특히 군은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 제기되고 있는 가격 인상설과 사재기 움직임에 대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군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사재기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군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종량제봉투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는 만큼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 진행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 진행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소소금당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빚어낸 예천의 맛, 전통 된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된장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메주 씻기, 말리기, 염도 확인, 메주 넣기, 소금물 담기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에 담근 된장은 약 100일간 숙성 과정을 거친 뒤 참가자들이 다시 모여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일부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현 센터장은 “전통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스마트팜 입주 농가 벤치마킹 실시
      논산 스마트팜 견학…토마토 유통·재배 노하우 습득


봉화군, 스마트팜 입주 농가 벤치마킹 실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스마트원예작목반원 9명이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스마트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재배 중인 서양계 완숙 토마토의 4월 중순 본격 수확을 앞두고, 선별·물류 등 유통관리와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논산시 광석면 ‘팜팜 스마트팜’을 찾아 유리온실과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토마토 재배 및 유통 노하우를 청취했다.

2017년 설립된 팜팜은 10.7ha 규모 스마트팜에서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를 재배하며,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 시스템과 LED 보광등을 활용해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고, 양액 재활용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재배와 유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봉화형 농업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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