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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2026년 제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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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1 14:57:56   폰트크기 변경      
제20대 집행부 출범…주무관청 과기부→국토부 이관 추진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2026년도 제1차 이사회’가 열렸다. /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곽동삼)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성원 요건을 충족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20대 임원진 및 정책ㆍ법제도ㆍ기술인증ㆍ구조감리 등 분야별 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했다.


특히 회의 중장기 전략과 직결되는 핵심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 주무관청을 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는 주된 업무인 건축 및 건설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건축구조기술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정부 부처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세종시 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세종 사무소는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대응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회의 운영 효율성과 재정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운영규정 및 일반경비 지출규정 개정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제20대 집행부는 건축구조기술사의 역할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감리 협력 확대, 구조도면 작성 주체의 명확화, 기술인증 제도의 고도화, 외부수탁 및 기술중재 체계 정비 등 실무 중심의 제도 개선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곽동삼 회장은 “건축구조기술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제도 개선과 정책 대응을 통해 건축구조기술사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회원과 함께하는 회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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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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