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썬웨이 벨로시티 몰(Sunway Velocity mall)이 한국 문화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청년 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2Korea)는 지난 28일 개최한 ‘2026 K-컬처 페스티벌(2026 K-Culture Festival)’이 말레이시아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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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K-컬처 페스티벌(2026 K-Culture Festival) |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단연 한국의 ‘K-뷰티’ 였다.
이번 행사에는 알엔엘케이코스메틱, 코코앤코코스메틱, 코떼랑, 본쉬즈코리아, 피엘코스메틱, 리하 등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들이 후원사로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K-뷰티 체험 존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상담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스킨케어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한국 뷰티 제품 전반에 걸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0여 명의 말레이시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품의 서포터즈로 나서 현지 언어로 제품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등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실질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 기업들에게 이번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기회가 됐다. 현장을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은 물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된 제품의 사진과 영상들은 자연스럽게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효과까지 불러 일으켰다.
청년 주도형 단체인 인투코리아(In2Korea)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글로벌 소비자를 잇는 강력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행사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대학생인 리암(Liam)은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놀라웠다”며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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