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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 개최..."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소통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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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1 17:59:53   폰트크기 변경      
시석중 이사장 "제시된 의견 적극 반영,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하겠다"

31일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 진행 모습. / 사진 : 경기신보 제공


고객 참여 기반 현장소통 강화 위한 고객자문위원회 2023년부터 운영

다양한 지역·업종·연령의 기업인 위촉해 현장소통 역량 강화

현장중심·고객중심 소통창구 확대…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ㆍ현장 체감형 지원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은 31일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재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대학교수로 구성된 현장 자문기구로 분기별로 운영된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는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7명을 유임하고 신규 4명을 새롭 위촉해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고객자문위원회를 통해 20건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이 가운데 15건을 실제 추진했다. 나머지 5건은 현재 검토 중이다.

주요 사례로는 상환 부담 완화 의견을 반영한 ‘코로나피해 분할상환 특례보증’ 시행, ‘힘내GO 카드보증’ 사용 업종 확대, ‘기후위기 특별보증’과 ‘관세피해기업 특별보증’ 추진, ‘현장 전담반’ 운영 확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한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도 개발·시행했다.

경기신보는 고객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소관 부서 검토와 정책 반영, 차기 회의 공유로 이어지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제언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ㆍ건의를 폭넓게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최근 중동 위기로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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