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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청렴ㆍ친절 합동 선포…표준 PF 재도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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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31 20:52:3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부산 본사에서 ‘고객만족, 청렴·친절 합동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2023년 중단됐던 표준 PF 제도 재도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선포한 슬로건은 ‘깨끗한 청렴, 따뜻한 친절, 신뢰를 HUG하다’이다. 고객 중심의 청렴·친절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슬로건은 직급과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공모전에서 2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의 자문도 거쳤다.

HUG는 또 국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을 응대하는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도 실시한다. 내부적으로는 ‘온오프라인 기관장 직통 핫라인’을 도입해 모든 직원의 업무 고충을 사장에게 직접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관 금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가산금리와 각종 취급 수수료를 제한해 사업자의 금융비용을 낮추는 ‘표준 PF 제도’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표준화된 보증 조건과 투명한 금리 산정 체계를 갖추게 돼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지방 중소 건설사들도 사업성만으로 투명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는 셈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청렴은 우리 조직의 뿌리, 친절은 국민의 마음을 여는 가장 강력한 열쇠”라면서 “HUG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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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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