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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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중동 전쟁 종결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4% 넘게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49.71포인트(p•4.94%) 오른 5302.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58p(5.49%) 상승한 5330.04로 출발했다.
코스피 선물 지수가 5% 넘게 급등하면서 이날 오전 9시7분께는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38.90p(5.19%) 급등한 788.15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프로그램 매수 주문을 5분간 중단시키는 시장안정장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7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8억원과 9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 속 미·이란 전쟁 수습 기대감, 코스피 야간선물 6%대 급등에 힘입어 전날의 폭락분을 만회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7p(4.42%) 상승한 1098.96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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