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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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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01 17:51:09   폰트크기 변경      
복지회관 완공·일자리 확대·무장애도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복지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무장애도시(Barrier-Free) 구리’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사진:신동화예비후보 제공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장애인 복지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무장애도시(Barrier-Free) 구리’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재 구리시 장애인 인구는 약 1만 명 규모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 및 저소득 장애 가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교통비 지원과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자리 부족과 이동권 제약, 돌봄 공백 등 현실적인 문제는 충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시설, 일자리, 이동권은 물론 인권 보호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인 ‘구리시 장애인복지회관’의 차질 없는 완공을 약속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타당성 조사 이후 2026년 5월 착공,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으로 기능을 보완해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자립의 핵심인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재취업과 재고용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구축해 “장애인은 자립하고, 고용주는 지원을 받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현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저소득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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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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