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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서용원 기자] 최근 나프타 수급난으로 주요 건자재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건설자재 수급 동향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중동전쟁 관련 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국토부가 업계 전반의 공급망 리스크를 조기에 진단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체계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ㆍ대한전문건설협회ㆍ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ㆍ한국건축사협회ㆍ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ㆍ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등을 비롯한 주요 건설단체와 한국시멘트협회ㆍ한국골재협회ㆍ한국레미콘공업협회ㆍ한국레미콘협동조합연합회ㆍ한국아스콘공업협도조합연합회 등 건자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프타 수급난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 압력과 일부 품목의 공급 중단 가능성 등 현장 애로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주요 건자재 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긴급히 준비했다”면서 “건설업계가 불합리한 피해를 보거나 건설현장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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