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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전사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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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05 08:13:45   폰트크기 변경      
시장확대 대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 조직개편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는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고,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끄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구성된 조직체계가 6본부 2단 5실 79팀 체제로 변경된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조직 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더욱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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