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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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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06 10:54:03   폰트크기 변경      
용인 기흥1구역ㆍ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지난 주말 열린 두 곳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누계 2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주 용인 기흥1구역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 들어서만 모두 5개 사업장에서 2조 252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하며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1구역 재건축,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기흥1구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380번지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783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2553억원이다. 기흥1구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L자형 반도체 벨트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GTX-F 노선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총 20개 단지, 1만3845가구를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흥1구역을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 명은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최신 푸르지오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또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의 수주에 이어 3구역까지 연달아 수주하면서 이 일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마포구청역 및 가좌역이 가까운 데다 상암 롯데몰과 대장홍대선 등 개발 호재도 예정된 지역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480가구의 단지로 조성되며, 공사비는 189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을 단지 명으로 제안했으며, 외관·조경·커뮤니티·내부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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