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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에이아이(WATA AI)가 디지털 트윈 SaaS ‘WATON View’를 출시하며 물류 운영 시각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물류 산업에서는 유인 지게차, 자동화 설비, 로봇 등이 혼재된 환경이 확대되면서 전체 운영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가시성(Visibility)’ 문제가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현장과 시스템 간 데이터가 분리되어 운영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재고 정확도 저하 및 비효율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SaaS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WATON View는 물류관리자가 직접 창고를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와따에이아이의 디지털 트윈 저작 도구인 WATON Studio를 기반으로 별도의 개발 없이도 직관적인 환경에서 물류센터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물류 디지털 트윈 구축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높은 초기 비용과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WATON View는 월 50만 원 수준의 구독형 SaaS 모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트윈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한 달 무료 체험을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즉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WMS가 텍스트 중심의 데이터 관리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면, WATON View는 물류 운영 데이터를 공간 기반의 시각적 정보로 제공해 운영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와따에이아이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 이전에, 현재 운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더 크다”며 “WATON View는 물류관리자가 직접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물류 운영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따에이아이는 3D LiDAR와 Vision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물류 자동화 및 안전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향후 WATON View를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플랫폼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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