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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삼화, 日 독점 핵심 소재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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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07 15:07:47   폰트크기 변경      

‘광학용 고기능성 경화제’로 만들어진 안경. /사진: SP 삼화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SP 삼화는 폴리우레탄 경화제 신제품 ‘광학용 고기능성 경화제’개발을 완료하고 ‘고순도 광학용 폴리우레탄 수지의 제조방법’ 등 관련 특허 2건 취득과 함께 양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SP 삼화는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자일릴렌 디이소시아네이트를 기반으로 알코올과 반응시켜 상업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설계된 특수 폴리우레탄 소재다.


기존 폴리우레탄 경화제는 화학 구조에 따라 투명성, 색 안정성, 부착성 등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SP 삼화는 기존 폴리우레탄 경화제의 단점을 보완해 황변 현상을 최소화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투명성을 구현했다.

특히, 그동안 일본 화학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독점 공급하던 소재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P 삼화 관계자는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핵심 소재를 국산화해 국내 첨단 산업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독립과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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