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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GS건설 미래기술원 건축기술연구센터에서 열린 초고층 시공혁신 기술협력 MOU에서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이(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앞줄 가운데), 이석우 생고뱅코리아홀딩스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표그룹 제공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는 지난 3일 서울시 서초동 GS건설 R&D센터에서 GS건설, 생고뱅코리아홀딩스와 ‘초고층 시공혁신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4개사가 완성할 기술의 핵심은 고층 타설에 최적화된 ‘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의 상용화다.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는 제품 개발과 배합 기술 검증을 주도한다. 콘크리트의 점성을 낮춰 작업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목표 강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GS건설은 기술 성능 평가와 실증 총괄을 맡고, 생고뱅코리아홀딩스는 글로벌 노하우를 접목한 맞춤형 혼화제 개발에 힘을 보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이 상용화되면 초고층까지 콘크리트를 원활하고 균일하게 타설할 수 있어 시공 속도는 물론 건축물의 품질과 현장 안전성까지 동시에 향상시키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개발된 콘크리트는 향후 국내 주요 랜드마크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과 부산 시민공원촉진1구역 재건축 현장을 비롯해 현재 수주를 검토 중인 성수전략1구역 재개발, 여의도 삼부 재건축 등 대표적인 초고층 프로젝트에 단계적인 적용이 예상된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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