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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146兆…직전 분기比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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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15 10:23:14   폰트크기 변경      

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자금 이동 영향


채권 · CD 등록발행 현황/사진=한국예탁결제원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올해 1분기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직전 분기 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146조8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2.8% 감소했다.


이 중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37조1000억원으로 직전 분기(150조3000억원) 대비 8.8% 줄었다. 이어 CD 등록발행 규모는 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3000억원) 대비 40.5%, 직전 분기(18조원) 대비 46.1% 급감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1분기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전체 채권 시장 파이가 축소됐다”며 “반면 상대적으로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발행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61조원으로 전체 발행 비중의 41.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금융회사채 38조5000억원(26.2%), 일반회사채 22조4000억원(15.3%), CD 9조7000억원(6.6%), SPC채 6조9000억원(4.7%), 국민주택채 3조6000억원(2.4%), 지방공사채 3조1000억원(2.1%), 지방채 1조6000억원(1.1%)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특수채가 50.2% 급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일반회사채는 직전 분기 대비 61.2% 늘며 큰 폭으로 회복됐다. 반면 금융회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고, 지방채도 같은 기간 20.0% 줄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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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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