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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 내부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2032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형 과학관이 들어선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과학 문화 혁신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익스플로라토리움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했다.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설립했으며,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핸즈온’ 전시 기법을 처음 도입한 곳이다. 연간 방문객은 100만여명, 전시물은 650여종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방문객 스스로 직접 탐색하고 실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전시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과학관은 2032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현대차그룹 GBC에 마련될 예정이다. 과학자, 교육자,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전시 기획과 연구에 직접 참여하고 학교, 지역사회 등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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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과학 박물관인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HMG브랜드경험담당 지성원 부사장, 장재훈 부회장, 정의선 회장, 익스플로라토리움 윌리엄 F. 멜린(William F. (Bill) Mellin) 이사회 의장, 린지 비어만(Lindsay Bierman) 관장, 앤 리처드슨(Anne Richardson) 최고경험책임자(CXO)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현대차그룹 제공 |
한편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지성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이, 익스플로라토리움에서는 윌리엄 F. 멜린 이사회 의장, 린지 비어만 관장, 앤 리처드슨 최고경험책임자(CXO)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함께 조성할 체험형 과학관은 개개인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과학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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