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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4월17일)] 진주시, 고유가 대응 ‘화물운송·교통 대책’ 본격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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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17 08:25:36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고유가 대응 ‘화물운송·교통 대책’ 본격 추진

유가보조금 확대·버스 증차·전기차 조기 보급으로 민생 부담 완화


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일동 부시장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열고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운송과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일동 부시장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열고 △유가보조금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전기자동차 조기 보급 등 고유가 시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진주시는 자원 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00억 원 긴급 편성, 야간 경관조명 축소,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민간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유가 상승이 장기화됨에 따라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운송·교통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먼저, 화물운송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보조금을 확대한다. 정부의 유류비 완화 정책에 맞춰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 종료 시기를 기존 2월에서 4월로 연장하고, 지원 비율도 경유 리터당 1700원 초과분의 50%에서 70%로 상향한다. 또한 유류세 인하율을 10%에서 25%로 확대하고 적용 기간도 5월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160억 원 규모의 유가보조금에 더해 추경을 통해 최대 4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운수업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유가 상승으로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통학 시간대 초전동과 충무공동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3대 증차한다. 신규 노선인 30번과 30-1번을 도입해 학생과 직장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발맞춰 ‘K-패스’ 교통카드 혜택도 강화한다. 출퇴근 시차 시간 이용분에 대한 환급률을 한시적으로 30%까지 상향하고, ‘모두의 카드’ 기준금액을 50% 인하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도 앞당긴다. 시는 이미 3월까지 전기승용차 500대와 전기화물차 100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로 예정됐던 추가 물량(승용 150대·화물 100대)도 5월로 앞당겨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비 20억 원 추가 확보를 요청하는 등 보급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박일동 부시장은 “고유가로 인한 시민과 운수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향후 경남도민 생활지원금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도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 개최

다문화 주간행사 추진·지원 기본계획 등 확정


진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전문가와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 주민 등 위원들을 위촉하고, 오는 5월 열리는 ‘다 함께 다 같이’ 다문화주간 기념행사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20일 진주시가족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표창 수여와 정착 사례 발표, 다문화사회에 대한 특강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이민자가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진주’라는 비전 으로 △이주 배경 아동 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이민자 역량 배양 및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시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 등 4개 목표를 설정했다.

진주시는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유아 자녀 양육 지원, 이민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 다양성 존중 인식 확산 등 10개의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사업을 각 담당 부서별로 본격 추진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고, 기존 시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질적인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멕시코, ‘천문에서 아리랑까지’ 과학·문화 교류 물꼬 텄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 밀양 방문


안병구 밀양시장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가 과학·문화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5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밀양을 방문해 과학·문화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마야 문명의 정수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 피라미드 재현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대사가 자국 문화유산이 소개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멕시코의 우수한 천문·과학 유산 특별전시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정례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측은 폭넓은 문화 교류를 위해 멕시코 내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에 대한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올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아리랑 콩쿠르’에 밀양시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멕시코 측의 구체적인 협조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대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마야 문명의 천문학적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획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천체투영관 특별 해설을 경청하며 양국의 천문학적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밀양아리랑과 같은 무형유산부터 과학·산업에 이르기까지 교류의 폭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양국의 공통 자산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더불어 우주천문대를 거점으로 한 국제적인 과학·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창녕군 낙동강유채축제, 환경까지 꽃피우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다회용기 보급’


축제 본부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9일 ~ 12일까지 남지 유채단지에서 개최된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다회용기 보급을 통한 1회용품 사용 감소를 실천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본부식당에서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해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방식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국밥, 전, 수육, 오징어무침 등 음식 메뉴에는 국그릇과 크기별 접시 등 5종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를 대폭 줄였으며, 나흘간 다회용기 약 5만여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각 지역 방문객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정책을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창녕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제42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활력도시 도약 의지 다져”

600여 명 참여 속 ‘별천지 하동’ 비전 공유…군민 화합·자긍심 고취


하동군은 지난 15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활력도시 하동’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하동군은 지난 15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완수경남도지사, 하승철하동군수, 강대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들이 함께해 지역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군립예술단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열어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제 영상 ‘우리들의 하동별’ 상영으로 이어졌다.

일본 미요시 등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되며 하동의 대외적 위상과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사람이 모이고, 머물고, 살고 싶은 활력도시 별천지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은 위기를 넘어 스스로 활력을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정주 여건 개선을 넘어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컴팩트 매력도시 전략으로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부산 하동향우회가 고향사랑기금 27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재부산 하동향우회가 고향사랑기금 27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군은 향우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와 재부산향우회 김성호 명예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민상 표창패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된 작품이 처음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군립예술단과 지역 합창단, 학생들이 함께한 대규모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함께하는 하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활력 도시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동 악양 동정호, 복사꽃 만개..새로운 봄 명소로 주목

꽃과 호수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지방정원 등록 목표로 정비 박차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 봄을 알리는 복사꽃(돌복숭아꽃)이 만개하며 눈부신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잔잔한 호수 위로 순백의 꽃망울이 은은하게 피어나 고요한 수면과 어우러지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펼쳐놓은 듯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정호의 복사꽃은 흔히 볼 수 있는 연분홍빛 꽃과는 달리 맑고 깨끗한 흰빛 꽃잎으로 피어나 더욱 특별하다.

호수 정원 속 단 두 그루에 불과하지만, 오히려 그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사진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수 위로 비치는 흰 꽃의 반영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동정호만의 봄 풍경이다.

동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은 복사꽃뿐만 아니라 인근의 악양루, 평사리공원의 부부송, 최참판댁 등 하동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자연과 문화, 문학이 어우러진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 햇살 아래 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지리산 자락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하동의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동정호는 현재 경상남도 제2호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체계적인 정원 조성과 생태환경 정비가 추진되고 있는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정원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탐방로 정비, 휴식 공간 확충, 수변 경관 개선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하동을 대표하는 정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 동정호는 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복사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창창포원, 제2기 로컬100 선정 현판식 개최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아 정원관광 활성화 기대


거창군은 16일 거창창포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기념현판식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16일 거창창포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기념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과 경상남도 산림휴양과 주정욱 파트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거창창포원은 황강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생태정원형 공간으로서 지역성을 잘 담아낸 문화자원으로 평가받아 이번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

거창창포원은 지역문화 공간 분야에서 서면과 온라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 게재와 SNS·유튜브 등 미디어 홍보, 로컬100 책자 배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거창창포원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권한대행은 “거창창포원의 로컬100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자원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가치를 살려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정원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 대표 관광도시 거창군,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참가

‘거창반값여행’으로 입증된 관광도시 거창의 대표 축제를 전국에 알린다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 홍보포스터. / 포스터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에 참가해 경남 대표 관광도시 거창군의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관련 업체 등 2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자체 대표축제 및 관광지, 여행산업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거창군은 대표 축제로서 국가 지정 명승 제53호인 거창수승대 일원에서 개최하는 35년 역사의 ‘거창국제연극제’를 중점 홍보해 연극 축제의 메카 거창군과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수승대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 1차 사전 신청이 접수 시작 7시간 만에 2930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거창반값여행’과 ‘2026 거창방문의 해’ 그리고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하는 ‘거창에 ON 봄 축제’도 함께 소개해 ‘거창반값여행’으로 입증된 거창 관광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거창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홍보 효과도 극대화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참가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거창국제연극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거창반값여행을 통해 거창 관광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확인한 만큼 더 많은 분이 거창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역사 한눈에’ 산청군, 늘비축구테마센터 운영

박항서 감독 고향 생초면에 위치, 역사 전시·다양한 체험 시설 등 꽃잔디 축제와 연계 볼거리 제공


산청군 늘비축구테마센터 전경.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생초면에서 늘비축구테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늘비축구테마센터는 연면적 243.5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생초면 체육시설(축구장)과 연계한 관광·휴양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추진한 축구테마거리 조성과 함께 이뤄졌다.

테마관 1층에는 축구 역사와 관련한 전시와 영상물은 물론 직접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2층에 관광객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커피숍)도 운영 중이다.

특히 생초조각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꽃잔디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안화천농악,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수상

9월 평창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남도 대표 출전


함안군은 ‘함안화천농악’이 지난 14일 ~ 15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43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함안화천농악’이 지난 14일 ~ 15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43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10개 팀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함안군 대표로 출전한 함안화천농악은 전통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고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역동적인 연희를 선보여 함안화천농악의 우수성과 전승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번 수상으로 함안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며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화천농악은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에서 약 500년 이상 전승돼 온 전통 농악이다. 



◆ 김해시, 2026 일자리대책 수립 올해 3만1천개 일자리 창출한다

5060억 원 투입 4대 추진전략 152개 사업 본격 가동


김해시청 전경. / 사진 :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3만1000개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7.6%를 달성하기 위한 ‘2026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ㆍ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일자리 목표와 추진전략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김해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인구 유출, 고령화로 인해 고용 여건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더 행복한 일자리, 글로컬 시티 김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용률(15~64세) 67.6% 달성을 목표로 총 5060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152개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업구조 대전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 균형 일자리 4대 추진전략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우선 리퍼브센터 기반 구축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을 통해 전략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미래 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김해청년학교 글로컬 리더스쿨’과 같은 정주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구직 단념 청년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과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벙행해 공공 일자리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

현장의 노동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노동자 건강 복지 증진 사업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고용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명품 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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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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