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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종교계, 자살예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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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17 08:59:3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도는 17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 및 지역 종교계 관계자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교계와 연계한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불교(은해사·불국사·관음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안동교구,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등 4대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교지도자 ‘생명지킴이’ 참여 ▲설교·법문·강론을 통한 생명존중 메시지 확산 ▲심리·사회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종교계의 신뢰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근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방문해 자살예방 홍보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남주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종교계와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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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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