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8% ‘최고치 유지’…국민의힘 19%로 10%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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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서 단원고 학생의 추모 편지 낭독을 듣고 있다./사진:연합 |
[대한경제=조성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60%대 중반의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최고치(67%)를 기록한 이후 3주 만에 소폭 내려온 것이다.
부정 평가는 26%로 2%포인트 상승했으며,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8%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많았고, ‘외교’(14%), ‘직무능력·유능함’(11%)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 역시 ‘경제·민생·고환율’이 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19%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10%대에 머물렀다.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은 각각 2%,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접촉률은 38.6%,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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