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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라이브] 대한항공ㆍ티웨이항공ㆍ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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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17 16:39:37   폰트크기 변경      

△대한항공, ‘WTCE 2026’ 주요 어워즈 3곳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 여행 케이터링&온보드 서비스 엑스포(WTCE)’ 2026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WTCE는 2012년부터 15년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온보드 서비스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14~1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열렸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ㆍ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왼쪽)이 지난 14일 독일 함부르크서 열린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 시상식에서 기내 서비스 4개 부문 수상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ㆍ철도ㆍ크루즈 업계 전문지 ‘온보드 호스피탈리티’가 주관하는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에서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일등석 기내 편의복 △상위 클래스 기내 침구류 △상위 클래스 식기 등 4개 부문 수상했다.

영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플러스’가 선정한 ‘트래블플러스 항공사 어메니티 어워즈’에서도 △글로벌 승객 선정 기내 편의용품 5성 인증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남성) △일등석 기내용 식기 △일등석 기내 침구류 △6세 이하 어린이 탑승객 기념품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캐나다 항공 기내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26 팩스 리더십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고객 경험 △최고의 객실 인테리어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비즈니스석 침구류 등 아시아 항공사 부문 4개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수상은 고품격 서비스 품질을 세계에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티웨이항공, ‘지방 공항 환승’ 서비스로 승객 편의성 증대 앞장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 이어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간 환승 서비스를 개시하며, 지방 공항을 글로벌 허브로 변모시키는 ‘환승 네트워크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4월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 업무를 시작했으며, 운영 1년만에 누적 환승객 4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대구국제공항 월 환승객 수가 1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대구국제공항 월별 환승객 실적. /표: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측은 “대구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타이베이(타오위안), 오사카, 나리타(도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잇는 환승 수요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환승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의 재수속 번거로움을 해소했을뿐 아니라, 비자 소지 문제로 입국 절차가 까다로웠던 외국인 승객들에게 최적의 환승 선택지를 제공하며 신규 수요 창출과 고객 저변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와 미래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공식적인 환승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과거 일부 항공사가 일시적으로 운영한 이후 사실상 중단되었던 제주국제공항의 환승 허브 기능을 티웨이항공이 재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제주-후쿠오카 노선 등을 연결하며,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국제선 간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의 경우 외국인이 별도의 복잡한 비자(사증) 발급 절차없이도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제도’가 시행되는 지역적 특수성을 갖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혜택이지만 공항 운영 측면에서는 더욱 정교한 출입국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환승객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항공기 도착 전 사전여객정보(APIS)와 승객명부(SMAN)를 정밀 분석해 출입국관리소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공유하는 ‘즉시 통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제적인 보안 리스크 차단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환승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맞춰 전용 매뉴얼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2025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 100점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안전성 부문 만점(100점)을 기록해 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운항 신뢰성 △항공 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이스타항공은 안전성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성 부문은 총 10개 항목으로 나눠져 있으며, 모두 감점없이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국토부가 설정한 ‘국가 안전성과지표’에서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78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점검 지표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 성숙도’도 전체 항공사 평균을 크게 웃도는 3.8점(4점 만점)을 기록한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아울러 평가 기간동안 사고, 준사고, 과징금 처분, 항공종사자 처분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사내 안전 의식을 제고한 점 등도 결과에 반영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평가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해온 결과”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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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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