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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회사 운영 실태 2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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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17 17:08:5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부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LH는 정기적인 모-자회사 노사 공동협의회 운영, 안전보건협의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워킹그룹 등 다양한 운영 체계를 활용해 모-자회사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과업 내용서상 수행 범위ㆍ업무 조건 등을 명확화해 모-자회사 간 공정한 계약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검진비 지원,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지원 등 실질적 처우 개선에 기여한 점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 업무를 위탁하는 LH E&S,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과 고객 상담 업무를 위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각각 설립했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자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모-자회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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