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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GS, ‘2.1조’ 성수1지구 수주 깃발 꽂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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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0 06:01:04   폰트크기 변경      
광안5구역까지 ‘랑데뷰 수주’ 유력

신대방역세권 등 시공사 선정

 용인 수지 삼성4차 등 입찰

압구정3ㆍ목동6 등 10곳 현설


4월 넷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를 결정한다.

총회=먼저 서울 성동구에서 성수1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2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1지구는 성동구 성수1가1동 72-10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9만4398㎡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가운데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아파트 17개동 3014가구 등을 조성하는 대형 사업으로, 예정 공사금액이 약 2조1540억원(3.3㎡당 1132만원)이다. 강남 접근성에 한강변, 서울숲 등이 인접해, 강북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사업지 가운데 하나다.

같은 날 서울 동작구에선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이 총회를 열고 역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 건설부문ㆍ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규모 아파트 15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5817억원이다.

이날 서울 중랑구에서도 면목역6의5구역(6-5구역) 가로주택 조합이 총회를 열어 호반건설과 수의계약을 위한 안건을 찬반 투표에 부친다. 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대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부산 수영구에서 광안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광안5구역은 수영구 광안동 138-6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10만9387㎡이다. 이곳에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2058가구 등 대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여, GS건설이 25일에 이어 랑데뷰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이틀 새 약 3조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쌓는 셈이다.

입찰=입찰 일정으로는 경기 용인에서 수지 삼성4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오는 22일 2차 입찰을 진행한다. 1차 입찰이 GS건설 단독 응찰로 유찰된 가운데, 2차 현설에 GS건설, 우미건설, HS화성 등 3개사가 참석했다. 기존 15층 1137가구 아파트를 지상 29층 1236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서울 중구에서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 2차 입찰이 예정됐다. 1차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참여했고, 2차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현대건설, 진흥기업, 남광토건, 극동건설 등 5개사가 자리했다.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7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약 3580억원이다.

현설=현설은 전국 10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압구정3구역(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과 목동6단지아파트 등 서울 핵심 재건축 사업지에서 2차 현설을 개최한다. 경기 의정부 가능3구역 재개발 조합도 2차 현설을 열고 시공사를 찾는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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