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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뮤지컬 ‘금성대군’ 24~2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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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0 14:59:06   폰트크기 변경      

2026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  포스터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영주시는 뮤지컬 ‘신이 된 왕자, <금성대군>’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총 3회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24일 오후 3시와 7시,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조선 단종 시기 계유정난 이후를 배경으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비극적 최후를 맞은 금성대군과 순흥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종과 금성대군의 관계를 축으로 권력과 정의, 충성과 배신이라는 역사적 갈등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작품이 지닌 선비정신과 충절의 의미를 계승하면서도 인물 중심 서사를 강화해 등장인물들의 인간적 고뇌와 선택을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관객들에게 시대적 책임과 삶의 의미를 되짚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대는 음악과 서사에 맞춘 장면 구성과 감정선 중심의 넘버 배치, 영상과 조명을 활용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금성대군 역에는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다.


지난해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 모습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김진동 영주소백예술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인간의 선택과 시대적 책임을 묻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전 회차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일부 회차는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영주소백예술단으로 하면 된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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