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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위기가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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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0 14:52:07   폰트크기 변경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점검

파주시청사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공적 기준 충족 못한 제도권 밖 위기가구까지 확대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파주시가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역경제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은 공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도권 밖에 머무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긴급복지 제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상담부터 지원 결정까지의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기업과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취약계층이 위기 상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어려움이 발생한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 및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점검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공정 추진 사항,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일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공사로부터 부지 조성 및 공동주택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공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시 서패동 일원 약 45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 융복합단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부지 조성과 공동주택 3,250세대를 착공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종합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해 파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연구·산업이 연계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파주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지난해 11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공모를 시작하였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신청서를 받아 하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사업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병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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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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