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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디앤엘, GS건설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엘리시안 포레스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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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0 14:09:37   폰트크기 변경      

사진= LF디앤엘(좌), GS건설 로고

LF디앤엘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GS건설과 기업동행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심 내 녹색공간을 넓히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여러 주체가 참여해 정원을 가꾼다. 이 가운데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이 조경 역량을 발휘해 직접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LF디앤엘은 반포 자이, 서초 그랑자이, 역삼 자이 등 주요 단지에서 자이의 대표 조경인 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해왔다. 이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이번 박람회에서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획, 설계, 시공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의 적용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고 시공까지 매끄럽게 연결해 전체적인 조경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 LF디앤엘 시공 서울숲리버뷰 자이 ‘엘리시안 가든’ 조경


양사가 함께 선보이는 정원은 엘리시안 포레스트라는 주제로 숲 형태의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숲이라는 기존 환경에 맞춰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방문객이 공간에 집중할 수 있는 숲 정원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해당 정원은 제주 곶자왈의 생태 구조를 참고하여 기존 수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다. 여러 층위의 식생을 배치해 숲의 입체감을 살리고,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동선은 진입 숲, 중앙 숲, 산책로, 휴게 공간, 파고라 등으로 순환하도록 짜여 있다. 방문객의 이동과 머무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F디앤엘 측은 생태적인 설계와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정원으로 나타내고자 한다며 박람회 참여를 바탕으로 조경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F디앤엘은 36년 동안 조경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업으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경설계 서안, SWA Group 등 디자인 기업들과 협력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유지관리까지 이어지는 업무 역량을 다지고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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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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