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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아스콘 공사를 진해하고 있다 / 사진 : 천안시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천안시 동남구가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수급난 속에서도 지역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도로 유지관리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동남구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특히 이란 관련 긴장 고조로 원자재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아스콘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역 내 생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로 보수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스콘은 도로 포장과 보수에 필수적인 핵심 자재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도로 유지관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동남구는 생산업체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보수에 필요한 물량을 우선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자재 여건을 고려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포트홀 보수와 주요 간선도로, 노후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동남구는 향후 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공급이 안정되는 시점에 맞춰 대규모 재포장 공사 등 중장기 정비사업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이명열 동남구청장은 “아스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도로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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