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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독도체험관 ‘대한민국 독도 지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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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1 10:58:17   폰트크기 변경      
고지도로 본 독도 영유권…학생 참여형 체험 전시 운영

대한민국 독도 지도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세종교육청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체험관과 새롬고등학교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 독도체험관은 지난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새롬고 1층 중앙홀에서 ‘대한민국 독도 지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고지도를 통해 조명하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시에는 강원도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이 소장한 고지도 35점이 무상 대여돼 공개된다.

주요 전시물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팔도총도’를 비롯해 독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된 국내외 고지도들이 포함돼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정체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4월 10일에는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을 초빙해 ‘고지도로 알아보는 독도’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 전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새롬고 독도 동아리 ‘독도공간 연구회’ 학생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지리 수업과 전문 특강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전시를 설명하는 ‘학생 도슨트’로 참여하며, 고지도 속 독도의 명칭과 형상을 활용한 체험 부스도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 학생들은 “지도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인하며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환 독도체험관장은 “학생 주도 참여형 전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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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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