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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 사진 : 한기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실무형 교·강사 양성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AI 캠퍼스 등 인공지능 교육 현장에 투입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훈련 교·강사 아카데미(전공)’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선발 과정을 거쳐 6월 8일부터 약 3주간 총 1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에 대응해 추진되는 ‘K-DT 강사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신설된 ‘AI 캠퍼스’ 운영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 이수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의 강의 역량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초급·중급·고급 단계로 나뉘어 운영되며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초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및 개발 전략 △AI 에이전트 및 지능형 서비스 개발 등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강의와 집체교육을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 협회, Hewlett Packard Enterprise, 멀티캠퍼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차 모집은 AI 캠퍼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재직자와 기존 교·강사 가운데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문수 능력개발교육원장은 “AI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문 강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교·강사를 양성하고, 향후 추가 모집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 강사 풀 등록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 설계 기관 명의의 수료증도 함께 발급된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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