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줄고 순손실 전환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2억원)보다 24.2%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25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61억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32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 |
|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 제공 |
에어부산 측은 △지난해 말 기재 추가 도입에 따른 사업량 회복 및 공급 확대 △나가사키, 샤먼 등 부정기 노선 운항 확대 통한 신규 수요 창출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냈다고 부연했다.
에어부산 측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경영 환경의 부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유가 장기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단계적으로 대응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상경영 체제하에 운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등 전사적 자구 노력 이어가며 수익성 방어 및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티웨이항공, 사이판 태풍 피해 체객 승객 지원…임시편 투입으로 300여명 수송
티웨이항공은 태풍 ‘실라코’ 영향으로 사이판 노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체객 수송과 현지 거주 교민 이동 수요를 고려해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보항편 2회를 편성하고 300여명의 승객 수송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7회 운항해왔으나, 체객 해소를 위한 임시편을 편성했다. 공항 당국에 특별 허가를 요청해 보항편 2편에 한해 제한적 조건부 운항 승인을 받은 것이다.
20일 운항한 보항편은 사이판 현지시각 오전 11시15분경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30분경 도착했으며, 21일 운항편은 사이판 오전 10시30분 출발, 오후 2시15분 도착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외교부 측에서 요청한 취약계층 승객의 경우 1차 보항편으로 여정을 우선 조정하는 등 원활한 귀국 지원에 집중했다. 1차 보항편에는 휠체어 이용 승객 3명과 장기간 체류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승객 등이 포함됐으며, 공항 당국과 협조해 휠체어 승객 탑승을 지원했다.
◇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취항 기념 프로모션…편도 총액 32만11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부산~카자흐스탄 알마티 취항을 앞두고, 일주일간 알마티 노선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부산~알마티와 인천~알마티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32만1100원이며, 탑승기간은 인천~알마티는 오는 25일부터 10월24일까지, 부산~알마티는 첫 취항일인 다음달 1일부터 10월23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알마티 노선을 주 2회(월ㆍ금) 일정으로 단독 운항한다. 가는 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55분에 출발해, 오후 10시40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11시4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근우 기자 gw89@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